링키지랩, 창립 10주년 기념 ‘배리어프리’ 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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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65회 작성일 26-04-28 10:30본문
기자명이슬기 기자 입력 2026.04.27 15:20 수정 2026.04.27 17:20
올해 4월 27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링키지랩은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임직원 간의 단단한 화합을 바탕으로 누구나 제약 없이 떠나는 무장애 여행을 경험하고자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
링키지랩은 준비 단계부터 전 임직원의 건강 상태와 알레르기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사내 안전 TF가 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이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사고율 0%’를 기록하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첫날 제주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카카오 본사 ‘닷 스페이스’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카카오가 제주와 인연을 맺게 된 배경과 그 안에서 피어난 독특한 기업 문화를 공유하며, 모회사와 그룹이 지향하는 카카오의 가치를 깊이 있게 되새겼다. 임직원들은 닷 스페이스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링키지랩의 일원으로서 뜨거운 자부심을 느꼈으며, 이어 관람한 ‘난타’ 공연을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리듬과 진동으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서귀포 하효마을을 찾았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신명 나는 풍악놀이가 울려 퍼지며 임직원들을 따뜻하게 환대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전통 혼례 문화인 ‘가문잔치’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는 단순히 관광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공정관광의 의미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제주관광공사 MICE의 제주 유니크베뉴의 지원을 통해 중문 해안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더클리프’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 중문해수욕장에서는 이번 여행의 특별한 순서인 ‘해변용 특수 휠체어’ 체험이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휠체어 이용 임직원은 “늘 멀리서 구경만 하던 바다였는데, 전용 휠체어 덕분에 처음으로 직접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았다. 파도를 가까이서 느껴본 이번 경험은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녁에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이 거행되었다. 링키지랩은 이 자리에서 ‘경계 없는 전문성과 따뜻한 감성,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표준’이라는 2030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 앙상블의 축하 공연과 링키지랩 장애 임직원의 피아노와 가야금 연주가 이어지며 링키지랩의 감성과 전문성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마지막 날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마무리 되었다. 휠체어 임직원들은 무장애 나눔길을 따라 숲의 정취를 느꼈고, 시각장애인 임직원들은 점자 안내판을 확인하고 나무의 질감을 느끼며 자연과 교감했다. 해먹 체험과 족욕은 지난 10년간 달려온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온전한 휴식이 되었다.
이번 일정은 링키지랩의 철저한 사전 관리와 다양한 지원이 모여 완성되었다. 현장에는 전담 간호사 2명, 활동 보조인 3명과 더불어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상해설사 1명, 수어통역사 2명이 상시 동행하며 정보의 장벽을 허물었다. 특히 제주 현지 이동을 위해 휠체어카 2대를 별도로 운용하여 휠체어 이용 임직원들이 어디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했다.
특히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원한 11명의 ‘트래블헬퍼’는 시각장애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와 식사 보조 등 전 일정 동안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또한 무장애 여행 전문 여행사 두리함께는 링키지랩의 기획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힘을 보탰고, 티웨이항공은 휠체어 및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 임직원들을 위해 특화된 운송 서비스를 지원했다. 5성 호텔인 제주신화월드의 완벽한 배리어프리 시설 역시 임직원들이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링키지랩 박대영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 여행은 지난 10년의 여정을 축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미래를 우리가 직접 증명해낸 기적 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효마을의 풍악 소리부터 중문 바다의 파도, 서귀포 치유의 숲의 숨결까지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링키지랩 임직원들과 트래블헬퍼를 포함한 모든 파트너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준비로 이뤄낸 ‘사고율 0%’의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계 없는 전문성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끊임없이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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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올해 4월 27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링키지랩은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임직원 간의 단단한 화합을 바탕으로 누구나 제약 없이 떠나는 무장애 여행을 경험하고자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
링키지랩은 준비 단계부터 전 임직원의 건강 상태와 알레르기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사내 안전 TF가 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이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사고율 0%’를 기록하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첫날 제주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카카오 본사 ‘닷 스페이스’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카카오가 제주와 인연을 맺게 된 배경과 그 안에서 피어난 독특한 기업 문화를 공유하며, 모회사와 그룹이 지향하는 카카오의 가치를 깊이 있게 되새겼다. 임직원들은 닷 스페이스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링키지랩의 일원으로서 뜨거운 자부심을 느꼈으며, 이어 관람한 ‘난타’ 공연을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리듬과 진동으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서귀포 하효마을을 찾았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신명 나는 풍악놀이가 울려 퍼지며 임직원들을 따뜻하게 환대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전통 혼례 문화인 ‘가문잔치’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는 단순히 관광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공정관광의 의미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제주관광공사 MICE의 제주 유니크베뉴의 지원을 통해 중문 해안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더클리프’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 중문해수욕장에서는 이번 여행의 특별한 순서인 ‘해변용 특수 휠체어’ 체험이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휠체어 이용 임직원은 “늘 멀리서 구경만 하던 바다였는데, 전용 휠체어 덕분에 처음으로 직접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았다. 파도를 가까이서 느껴본 이번 경험은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녁에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이 거행되었다. 링키지랩은 이 자리에서 ‘경계 없는 전문성과 따뜻한 감성,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표준’이라는 2030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 앙상블의 축하 공연과 링키지랩 장애 임직원의 피아노와 가야금 연주가 이어지며 링키지랩의 감성과 전문성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마지막 날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마무리 되었다. 휠체어 임직원들은 무장애 나눔길을 따라 숲의 정취를 느꼈고, 시각장애인 임직원들은 점자 안내판을 확인하고 나무의 질감을 느끼며 자연과 교감했다. 해먹 체험과 족욕은 지난 10년간 달려온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온전한 휴식이 되었다.
이번 일정은 링키지랩의 철저한 사전 관리와 다양한 지원이 모여 완성되었다. 현장에는 전담 간호사 2명, 활동 보조인 3명과 더불어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상해설사 1명, 수어통역사 2명이 상시 동행하며 정보의 장벽을 허물었다. 특히 제주 현지 이동을 위해 휠체어카 2대를 별도로 운용하여 휠체어 이용 임직원들이 어디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했다.
특히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원한 11명의 ‘트래블헬퍼’는 시각장애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와 식사 보조 등 전 일정 동안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또한 무장애 여행 전문 여행사 두리함께는 링키지랩의 기획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힘을 보탰고, 티웨이항공은 휠체어 및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 임직원들을 위해 특화된 운송 서비스를 지원했다. 5성 호텔인 제주신화월드의 완벽한 배리어프리 시설 역시 임직원들이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링키지랩 박대영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 여행은 지난 10년의 여정을 축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미래를 우리가 직접 증명해낸 기적 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효마을의 풍악 소리부터 중문 바다의 파도, 서귀포 치유의 숲의 숨결까지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링키지랩 임직원들과 트래블헬퍼를 포함한 모든 파트너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준비로 이뤄낸 ‘사고율 0%’의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계 없는 전문성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끊임없이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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