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은 높지만, 이용은 어렵다”‥무장애 관광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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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38회 작성일 26-04-27 10:58본문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무장애 관광 인식 조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이 확인되며 무장애 관광의 잠재 수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실제 이용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접근성 개선과 정책 확산의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장애, 고령, 영유아 동반 집단 2,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무장애 관광 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낮은 인지도 속 높은 관심‥‘무장애 관광’ 잠재 수요 확인
무장애/유니버셜 관광상품 인지도 및 관심도. ©한국관광공사
용어 인지도 분석 결과 무장애 관광 24.8%, 유니버설 관광 22.0%, 열린관광지 22.6%으로 용어 인지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열린관광지의 인지도가 무장애 관광 및 유니버설관광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 점은 열린관광지가 무장애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지 유형으로 정책 수혜자 인식 속에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무장애/유니버설 관광상품 인지도는 23.1% 수준이고 인지자를 대상으로 한 이용 여부는 가끔 필요 시 이용(22.5%), 한 번 이용(13.4%) 등의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53.3%는 무장애/유니버설 관광상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무장애/유니버설 관광상품에 대한 인지도와 실제 이용 수준은 낮은 반면, 잠재적 관심 수요는 상당 수준 존재함을 의미하며 향후 상품 인지도 제고와 이용 접근성 강화를 중심으로 한 단계적 확산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무장애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는 서울이 43.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강원(34.3%), 경기(33.6%), 부산(24.6%), 제주(22.2%) 등의 순이었다.
평소 무장애 대상 집단과 여행을 갈 때,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는 비율은 75.9%였다. 주요 불편 사항으로는 이동 동선(72.4%), 교통수단(57.9%), 관광지 내 편의시설 (44.6%), 음식점/카페 접근성(42.9%) 순으로 확인됐다.
디지털 지원 서비스 이용 의도.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집단 전 기능 중요도 높게 평가‥‘신뢰·안전’ 특히 강조
디지털 지원 서비스 이용 의도 분석 결과 긴급 상황 알림 및 즉시 지원 연결(69.2%), 실시간 길 안내 및 교통 정보 제공(68.1%), 관광지 음성 설명 및 정보 안내(63.5%) AI 기반 여행 동행 서비스(61.2%)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편이었다.
디지털 지원 서비스 이용 의도는 전 집단에서 정보·안전·이동 관련 기능에 집중돼 있었다. 특히 고령층에서 해당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아 이용 목적이 편의보다 기본적 여행 수행 지원에 있음을 시사한다.
AI 기반 여행 동행 서비스 핵심 기능은 정확한 길 안내 및 이동 지원이 가장 중요하게 인식됐고, 이어 관광지 정보의 상세한 설명과 맞춤형 일정 추천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애 집단에서는 긴급 상황 즉시 대응과 대화·정서적 교류 기능의 중요도와 여행 안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AI 기반 동행 서비스의 중요 기능으로는 직관적 조작 방식이 가장 높았고 신뢰성 있는 상황 대응과 개인정보 보호 및 투명한 운영이 그 뒤를 이었다. 집단별로는 장애 집단이 전반적으로 중요도 평가가 높았고 고령 집단은 선제적 도움 제공·소통 지원·정서적 안정 기능을, 영유아 동반 집단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했다.
‘무장애 관광 인증제도 도입’ 필요도 75.1%
개운산 무장애숲길. ⓒ서울시
무장애(유니버셜) 관광 인증제도 도입 필요도는 75.1%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별로는 중증 장애 집단, 0-3세 영유아 동반 집단, 지적/자폐성 장애 유형에서 필요도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여주었다.
인증제도 선호 대상으로는 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음식점/카페 등 식음시설, 관광 프로그램 상품, 여행사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증 장애 집단은 관광 숙박시설에 대해 더 높은 인증 수요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77.7%는 향후 무장애(유니버셜) 관광 인증이 부착된 관광지 이용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집단별로 살펴보면 0-3세 영유아 동반 집단, 지적/자폐성 및 정신 장애 유형, 500만 원 이상의 소득 계층에서 이용 의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무장애 관광 인증제도 도입 시 중요 고려 요소로는 접근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가격, 안전성, 편의시설, 정보제공 순으로 중요도가 인식됐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적·자폐성 장애 및 정신 장애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 대한 중요도 평가가 높게 나타난 가운데, 청각·언어 장애 유형은 정보제공 항목의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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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장애, 고령, 영유아 동반 집단 2,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무장애 관광 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낮은 인지도 속 높은 관심‥‘무장애 관광’ 잠재 수요 확인
무장애/유니버셜 관광상품 인지도 및 관심도. ©한국관광공사
용어 인지도 분석 결과 무장애 관광 24.8%, 유니버설 관광 22.0%, 열린관광지 22.6%으로 용어 인지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열린관광지의 인지도가 무장애 관광 및 유니버설관광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 점은 열린관광지가 무장애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지 유형으로 정책 수혜자 인식 속에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무장애/유니버설 관광상품 인지도는 23.1% 수준이고 인지자를 대상으로 한 이용 여부는 가끔 필요 시 이용(22.5%), 한 번 이용(13.4%) 등의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53.3%는 무장애/유니버설 관광상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무장애/유니버설 관광상품에 대한 인지도와 실제 이용 수준은 낮은 반면, 잠재적 관심 수요는 상당 수준 존재함을 의미하며 향후 상품 인지도 제고와 이용 접근성 강화를 중심으로 한 단계적 확산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무장애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는 서울이 43.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강원(34.3%), 경기(33.6%), 부산(24.6%), 제주(22.2%) 등의 순이었다.
평소 무장애 대상 집단과 여행을 갈 때,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는 비율은 75.9%였다. 주요 불편 사항으로는 이동 동선(72.4%), 교통수단(57.9%), 관광지 내 편의시설 (44.6%), 음식점/카페 접근성(42.9%) 순으로 확인됐다.
디지털 지원 서비스 이용 의도.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집단 전 기능 중요도 높게 평가‥‘신뢰·안전’ 특히 강조
디지털 지원 서비스 이용 의도 분석 결과 긴급 상황 알림 및 즉시 지원 연결(69.2%), 실시간 길 안내 및 교통 정보 제공(68.1%), 관광지 음성 설명 및 정보 안내(63.5%) AI 기반 여행 동행 서비스(61.2%)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편이었다.
디지털 지원 서비스 이용 의도는 전 집단에서 정보·안전·이동 관련 기능에 집중돼 있었다. 특히 고령층에서 해당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아 이용 목적이 편의보다 기본적 여행 수행 지원에 있음을 시사한다.
AI 기반 여행 동행 서비스 핵심 기능은 정확한 길 안내 및 이동 지원이 가장 중요하게 인식됐고, 이어 관광지 정보의 상세한 설명과 맞춤형 일정 추천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애 집단에서는 긴급 상황 즉시 대응과 대화·정서적 교류 기능의 중요도와 여행 안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AI 기반 동행 서비스의 중요 기능으로는 직관적 조작 방식이 가장 높았고 신뢰성 있는 상황 대응과 개인정보 보호 및 투명한 운영이 그 뒤를 이었다. 집단별로는 장애 집단이 전반적으로 중요도 평가가 높았고 고령 집단은 선제적 도움 제공·소통 지원·정서적 안정 기능을, 영유아 동반 집단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했다.
‘무장애 관광 인증제도 도입’ 필요도 75.1%
개운산 무장애숲길. ⓒ서울시
무장애(유니버셜) 관광 인증제도 도입 필요도는 75.1%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별로는 중증 장애 집단, 0-3세 영유아 동반 집단, 지적/자폐성 장애 유형에서 필요도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여주었다.
인증제도 선호 대상으로는 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음식점/카페 등 식음시설, 관광 프로그램 상품, 여행사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증 장애 집단은 관광 숙박시설에 대해 더 높은 인증 수요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77.7%는 향후 무장애(유니버셜) 관광 인증이 부착된 관광지 이용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집단별로 살펴보면 0-3세 영유아 동반 집단, 지적/자폐성 및 정신 장애 유형, 500만 원 이상의 소득 계층에서 이용 의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무장애 관광 인증제도 도입 시 중요 고려 요소로는 접근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가격, 안전성, 편의시설, 정보제공 순으로 중요도가 인식됐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적·자폐성 장애 및 정신 장애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 대한 중요도 평가가 높게 나타난 가운데, 청각·언어 장애 유형은 정보제공 항목의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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