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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마지드 라셰드 APC 위원장에게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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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22회 작성일 26-05-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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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백민 기자 입력 2026.05.21 09:14

이번 명예 학위 수여식은 한국교원대학교가 추진 중인 ‘체육 특성화 특수학교’의 설립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 분야의 세계적인 지도자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마지드 라셰드 위원장(아랍에미리트)은 지난 20여 년간 패럴림픽 운동과 장애인 인권 신장을 이끌어온 세계적인 선구자다.

2015년부터 45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위원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UNICEF 국가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치료, 보건, 교육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그는 UAE 연방법 제29호(장애인 권리법) 제정 및 두바이 정부의 장애인 권리 보호 입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장애 학생과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거시적인 공헌을 해왔다.

한국교원대학교는 라셰드 위원장이 걸어온 ‘스포츠를 통한 인간 존엄성의 실현’이라는 행보가 본교가 지향하는 특수교육의 질적 성장 및 체육 미래 인재 양성의 철학과 깊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드 라셰드 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최고의 교육 학술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한국교원대가 추진하는 체육 특성화 특수학교는 전 세계 장애 학생들에게 학업과 엘리트 스포츠를 병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세계 최초의 체육 특성화 특수학교 설립을 앞두고 글로벌 장애인 체육계의 거목인 라셰드 위원장을 우리 대학의 동문으로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행사를 계기로 본교의 교육 연구 역량과 AP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스포츠 과학에 기반한 국가 수준의 특성화 특수교육 표준 모델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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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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